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페이스북 디엠(DIEM)은 프라이빗 블록체인 에서 만든것으로 일종의 폐쇄형 스테이블코인 이라고 볼수 있다. 그러나 회자 되고 있는 대부분의 스테이블코인은 개방형 으로 퍼블릭 블록체인인 이더리움 플랫폼(ERC20) 에서 만든것 들이다. 만약 은행의 디지털화폐가 기존 암호화폐들과 연결을 하려면 퍼블릭 블록체인 에서 또다른 스테이블코인를 만들어야 할것이다.

 

 

블록체인을 공유기에 비유한다면 DeFi는 DDNS서비스에 비유 할수 있다.서버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하여 고정IP가 반드시 필요한것 같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가 국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비용의 효용성 때문에 유동IP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유동IP를 고정IP화 하기 위해서는 사설IP가 필요한것 같이 유동가치가 큰 코인을 안정성이 높은 디지털화폐와 같이 되려면 안정성과 보안성을 갖춘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해야한다.

실제로 지난5일 OCC(미국 통화감독청)의 의견서에 의하면 미국 은행들은 퍼블릭 블록체인망인 스테이블코인을 통하여 은행의 정식 결제 업무를 처리할수 있게 되었다. 이는 글로벌 경제가 개방형 금융 으로 가고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결국 글로벌 경제는 블록체인 기술과 민주주의의 원칙에 의한 개방형 금융을 통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와 신뢰를 구축하여 나아갈것이다.  
백서2.0에 의한 페이스북 암호화폐 프로젝트 디엠(Diem, 구 명칭 리브라)과 Novi 월렛(페이스북 사용자가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할 수 있는 디지털 지갑)을 올해 출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발 2020" 에서  데이비드 마커스(페이스북 파이낸셜 대표)은 페이스북 스테이블코인(Diem)과 지갑(Novi)출시를 앞두고 각국 규제당국의 승인을 기다린다고 하였다. 디엠은 미국 1달러의 가치를 유지하는 ‘테더(USDT)’와 같이 가치가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이다. 테더는 퍼블릭 체인 이고, 디엠은 프라빗 체인 이라는 근본적인 차이점이 있다. 디엠(Diem:라틴어로 날(day))은 각국의 부정적인 입장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날(Diem)의 면모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근 국제결제은행(BIS)이 “낡은 규제로 리브라(디엠) 등의 스테이블 코인을 억압하기보단 금융 당국이 규제를 혁신적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설IP가 고정IP처럼 쓰여지는것과 같이 퍼블릭 체인 스테이블코인이 프라이빗 체인 스테이블코인 처럼 쓰여지고 있다. 사실 사설IP와 고정IP는 별개 이듯이 프라이빗 체인에서 돌아가는 CBDC와 DIEM은 퍼블릭 체인에서 돌아가는 스테이블코인(USDC,DAI)과는 별개 이다.

Posted by jangw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