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디파이 혁명의 꽃이라 할수 있는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에 대하여 알아보자.

법정화폐(CeFi)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하여 암호화폐(DeFi)가 출현하였다. 그러나 법정화폐 보다 급변하는 가격변동으로 인하여 실생활에 접근이 멀게만 느껴지는것이 암호화폐의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해결로 출현한것이 스테이블코인이다. 법정화폐와 암호화폐가 존재하는한 이를 조정하기 위한 스테이블코인은 계속 발행되고 사용되어질것이다. 

 

 

그러면 스테이블코인이 어떠한 형태로 사용되어질까 ? 암호화폐를 구매할때 법정화폐를 담보로 한다.

문제는 법정화폐 가격은 거의 고정되어있는데 구매한 암호화폐의 가격이 수시로 변한다는것이다.

그래서 암화화폐의 가격을 법정화폐의 가격에 고정시켜 만든 스테이블코인이 법정화폐를 담보로한 테더(Tether)암호화폐이다. USDT, USDC 암호화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것도 이러한 안정성이 반영된 스테이블코인의 성격에 맞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CeFi시장 중심일때 해당되는것이다. 3차산업혁명인 정보화시대 에서 4차산업혁명인 가치화시대로 이동(Paradigm Shift)하는  DeFi시장 중심일때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때는 법정화폐 보다는 암호화폐를 담보로한 다이(DAI)암호화폐가 더 활성화 될것이다. 

USDT와 같이 법정화폐를 담보로한 스테이블코인도 아니고, DAI와 같이 암호화폐를 담보로한 스테이블코인도 아닌 새로운 형태의 스테이블코인이 Terra이다. 자체 개발한 담보전용코인(Luna)로 테라의 안정된 가격을 유지하는것이다.

이를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 또는 시뇨리지(Seigniorage)방식 스테이블코인 이라 부른다. 상품권 처럼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를 통하여 스테이블코인의 가격 안정을 유지하는것이다. 최근 고팍스거래소에 상장된 테라KRT 스테이블코인이 여기에 해당된다. 새로운 형태의 스테이블코인 으로 개발된 WUSD코인도 여기에 해당된다. 

본격적인 암호화폐시대에는 Terra코인이 사용될것이다. Terra코인은 완벽한 DeFi코인으로 자리잡을것이다. 왜냐하면 법정화폐와 같은 암호화폐 이기 때문이다. USDT,DAI,WUSD 는 스테이블코인의 대표적인 유형이다.

 

* 참고글

디사이퍼 스테이블코인 시리즈(1편-5편) : http://bit.ly/decipher1-5 

스테이블코인의 미래 : www.coinreaders.com/6662

Posted by jang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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